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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병원 발전위원회,
이제 ‘녹색동행’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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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취지

모두가 88서울올림픽의 환호에 들떠있던 시기, 원진레이온이라는 공장에서는 이황화탄소 중독으로 쓰러져가던 노동자들이 있었습니다.
1988년 일어난 '문송면(당시 나이 17세) 수은 중독 사망 사건' 대책위원회에서 활동하던 단체와 직업병 피해자, 그 가족들이 1988년 7월 구리노동상담소의 제안으로 '원진레이온 직업병 피해자 가족 협의회'(이하 원가협)를 결성한 이래 원진직업병 투쟁의 지난한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원진산업재해자협회'(이하 원산협)를 중심으로 싸운 성과로 1993년 비영리 공익법인인 원진직업병관리재단을 만들었고, 1999년 구리에 원진녹색병원, 2003년 서울에 녹색병원과 노동환경건강연구소를 설립해서 직업병의 전문적인 치료와 연구를 해나가며 지역사회에서 민간형 공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녹색병원 발전위원회’를 만들어 의료기관으로서의 공익사업 확대와 ‘민간형 공익병원’으로서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함께하는 사람들

녹색병원은 공익사업을 더욱 발전·확대하기 위하여 노동·보건의료·시민사회 등 다양한 부문의 인사를 발전위원으로 모시고 2019년 11월 “녹색병원 발전위원회”를 출범하였습니다.

공동위원장
  • 양길승

    원진직업병
    관리재단 이사장

  • 김동명

    한국노동조합
    총연맹 위원장

  • 송경용

    한국사회가치
    연대기금 이사장

  •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
    총연맹 위원장

  • 윤정숙

    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공동대표

발전위원

강규혁(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 강정근(서울신용보증재단 중랑지점 지점장), 권해효(영화배우·몽당연필 대표), 김대훈(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위원장), 김민문정(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한국여성민우회 이사), 김봉구(녹색병원 명예원장), 김은혜(행복교육괴산어울림 공동대표), 김조광수(영화감독·청년필름 대표), 김진석(민주평등사회를위한전국교수연구자협의회 상임공동의장), 김호철(변호사), 나순자(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위원장), 명진 스님(사단법인 평화의길 이사장), 민규동(영화감독·한국영화감독조합 공동대표), 박민호(원진산업재해자협회 위원장), 박석운(한국진보연대 상임공동대표), 박승흡(매일노동뉴스 회장), 박홍근(국회의원), 박홍배(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 신형근(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공동대표), 신환섭(전국민주화학섬유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안중선(참의료실현 청년한의사회 공동회장), 우석균(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공동대표), 윤장혁(전국금속노동조합 위원장), 윤준하(시민환경연구소 이사장), 이병훈(공공상생연대기금 이사장), 이상춘(중랑마을넷 대표), 이수호(전태일재단 이사장), 이윤근(노동환경건강연구소 소장), 이재진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이홍정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임상혁(녹색병원 원장), 임종한(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공동대표), 장옥기(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장유식(변호사), 장이정수(서울시마을법인협의회 대표), 전희영(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 탁무권(노원문고 대표이사), 하태훈(참여연대 공동대표), 한상균(권리찾기유니온 권유하다 대표), 현정회(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위원장), 홍수연(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명예 발전위원
  • 이말년

    “‘남에게 죄 지으며 살지 말자’, ‘그저 좋은 일만 하자’ 나를 지켜온 이 생각들 잊어버리기 전에 평생토록 한푼 두푼 모아온 이 돈, 돈 없어서 치료 못 받는 사람들 고치라고좋은일 하는 녹색병원에 전하고 싶었어요.”

    - 이말년 여사(녹색병원 1억원 기부자) -

  • 송찬섭

    "사실 근래에는 이런 생각을 많이 한다. 마음이 가는 곳에 대해서는 후원만이 아니라 좀 더 생활 속에서 함께 하면 좋겠다고. 가령 이 곳은 병원이니 몸이 아프면 그곳에서 진료를 받고 건강검진할 일이 있어도 찾으면 어떨까? 과잉진료를 하지 않고 설명을 상세하게 해주니까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겠다. 집에서 멀어서 자주 찾기에는 불편하지만. 최초의 민간공익병원인 녹색병원. 우리나라는 공공병원도 부족할 뿐더러, 민간에서 만들었지만 보편적 가치를 내건 점에서는 녹색병원이 가장 앞섰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이런 병원이 더 만들어지고 더 활동영역을 넓혀나갔으면 좋겠다."

    - 송찬섭 교수(녹색병원 7000만원 기부자) -

홍보대사
  • 권해효

    배우

    "여러분, 반갑습니다. 녹색병원 홍보대사 권해효입니다. 그동안 우리 사회 안에서 오랜 기간 동안 의료 공공성 확보를 위해서 무엇보다 많은 노동자와 많은 일하는 사람들에게 정당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해왔던 녹색병원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을까 해서 저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녹색병원에 많은 힘을 모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 이정은

    배우

    "안녕하세요. 배우 이정은입니다. 여러분들, 녹색병원 들어보셨습니까? 녹색병원은 민간병원이지만 ‘사람들을 위한 공익과 공공성을 실현하는 민간병원’입니다. 여러분, 주위에 치료비가 없어서 치료를 못 받으시는 분들 꽤 많이 있습니다. 경제적인 문제로 이런 고통을 받을 때, 아픔에도 불구하고 병원에 찾아가지 못한다면 그만한 고통이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녹색병원은 그런 분들에게 열려있는 병원입니다, 산업재해와 직업병에 걸렸던 분들이 토대가 되어 만들어진 병원이라 그런 주위의 분들을 도와드릴 수 있고, 또 직업병을 얻으신 분들에게도 창구가 열려있는 그런 병원이 녹색병원입니다. 여러분, 사회에 이런 병원 하나 튼튼하게 있으면 정말 좋겠죠? 주위 분들에게 많은 홍보 부탁드리고, 녹색병원이 더 큰 나무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녹색병원에서 만나요. 감사합니다! "